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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동성애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ㅁㅇㅇㅇㅇㅇㅇㅇㅁ 2024. 11. 11. 02:45

어떤 사람들에게는 동성애자가 되는 것이 피부색이나 키처럼 자신의 통제 밖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동성애 활동이 죄라고 명확하고 일관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9:1-13; 레위기 18:22, 20:13; 로마서 1:26-27; 고린도전서 6:9; 디모데전서 1:10). 하나님께서는 결혼과 성적 관계를 남자와 여자 간의 관계로 창조하셨습니다.

“태초에 창조주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마태복음 19:4-5).


하나님의 의도와 설계 밖에 있는 모든 것은 죄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하며,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르도록 가르칩니다 (마태복음 16:24).

이러한 가르침과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사이의 불일치가 많은 논쟁, 토론, 심지어는 적대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성경이 동성애에 대해 말하는 내용을 살펴볼 때, 동성애적 행동과 동성애적 성향이나 유혹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능동적인 죄와 유혹이라는 수동적인 상태의 차이입니다. 동성애적 행동은 죄이지만, 성경은 유혹을 받는 것이 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해, 유혹과의 싸움은 죄로 이어질 수 있지만, 그 싸움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로마서 1:26-27은 동성애가 하나님을 부인하고 불순종하는 결과임을 가르칩니다. 사람들이 죄와 불신에 계속 머물 때, 하나님은 그들이 더욱 사악하고 타락한 죄에 빠져 무의미하고 절망적인 삶을 경험하도록 “내버려 두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반역의 열매 중 하나가 동성애입니다. 고린도전서 6:9은 동성애를 실천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자들이 구원받지 못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동성애에 더 큰 취약성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마치 어떤 사람들이 폭력성과 같은 죄에 더 큰 성향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죄된 욕망에 굴복하여 죄를 선택하는 것을 정당화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분노를 쉽게 느끼는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서 그 욕망에 따라 모든 상황에서 폭발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성향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성향이나 욕구가 어떠하든, 우리는 자신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로 정의해서는 안 되며, 동시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다고 가정해서도 안 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6:11에서, “너희 중에 이런 사람들도 있었으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 상기시킵니다.

즉, 고린도 교인들 중 일부는 구원받기 전 동성애적 생활을 했으나, 예수님의 정화의 능력 앞에 어떤 죄도 너무 크지 않습니다. 정결하게 된 이후로 우리는 더 이상 죄로 규정되지 않습니다.

동성애적 매력의 문제는 하나님이 죄로 선언하신 것을 향한 매력이라는 데 있습니다. 죄된 것을 원하는 모든 욕망은 궁극적으로 죄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죄의 널리 퍼진 본성은 우리가 세상과 자신의 행동을 왜곡된 시각으로 보게 합니다. 우리의 생각, 욕망, 성향은 모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동성애적 매력은 항상 적극적이고 의식적인 죄의 선택은 아닐지라도 타락한 본성의 표현입니다.

죄 많은 인간으로서 우리는 죄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며 (로마서 3:23), 유혹과 죄로의 유혹에 시달립니다. 우리 세계에는 동성애 실천을 포함하여 다양한 유혹이 가득합니다.


동성애적 유혹은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존재합니다. 동성애적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은 상황이 다르기를 바라며 수년간 고통을 겪었다고 보고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항상 자신의 감정이나 욕망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감정에 대해 무엇을 할지는 통제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5-8). 우리는 모두 유혹에 저항할 책임이 있습니다 (에베소서 6:13).

우리는 모두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로마서 12:2). 우리는 모두 “성령을 따라 행함으로써” “육체의 욕망을 이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16).


마지막으로 성경은 동성애를 다른 죄보다 “더 큰” 죄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께 불쾌합니다. 그리스도가 없이는, 어떤 유형의 죄에 얽매여 있든 우리는 구원을 잃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용서는 간음자, 우상 숭배자, 살인자, 도둑과 마찬가지로 동성애자에게도 제공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죄, 동성애를 포함한 죄에 대해 승리할 힘을 약속하십니다 (고린도전서 6:11; 고린도후서 5:17; 빌립보서 4:13).